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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이드

c형 간염 예방접종 증상, 전염경로

by $@$ 2020. 9. 22.

c형간염 예방접종 증상, 전염경로 

 

최근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c형 간염 집단 감염을 일으키면서 c형 간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c형간염이란?

 

c형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자 본인도 알 수 없는 무증상 감염병의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c형간염 바이러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같은 ‘RNA 계열 바이러스’로 구분되며 돌연변이로 인한 유전적 변이가 심해 예방 백신이 없습니다.

 

c형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인의 상처 난 피부나 점막을 통해 전염되는 일종의 전염병입니다.

 

c형간염은 일단 발병하면 70∼80%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고 이 중 30∼40%는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발전,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진단되면 치료 기준에 맞게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 국민의 1%가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추정되며, 전체 만성 간 질환(간염, 간경변증, 간암) 환자의 약 10-15%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B형 간염이 점차 줄어들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C형 간염의 비중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c형간염 증상

c형 간염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는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소수에서 열감, 피로감, 근육통, 소화불량, 우상복부 불쾌감,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형 간염 환자는 감염된 후 20-30년이 지나서 감염 사실을 모르다가 검사를 통해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 등의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형간염 전염경로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을 통해 전염됩니다. 이전에는 수혈이나 혈액 제제에 의한감염이 흔하였으나 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가 도입된 1992년 이후에는 수혈로 인한 감염은 매우 드문 편입니다.

 

정맥주사 약물을 남용하는 경우, 멸균되지 않은 도구로 문신, 피어싱, 침술 등을 시행하는 경우, 오염된 면도기나 칫솔을 공유하는 경우, 성접촉을 통한 경우, 드물지만 감염된 산모로부터 신생아로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유수유나 식사, 일상적인 접촉으로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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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예방법

c형 간염은 A, B형 간염과 달리 아직 효과적인 예방 백신이 없습니다. 전염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위에서 언급한 경우를 피해야 합니다.

 

C형 간염은 혈액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정맥주사 약물의 남용, 무분별한 성접촉,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을 환자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 비위생적인 문신, 피어싱 혹은 침술 등의 시술 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c형간염 예방접종

(사업대상) 2020년도 일반 건강검진 미 수검자 중 만 56세(1964년생)
 (사업기간) 2020년 9월 1일 ~ 2020년 10월 31일(한시적)
 (검사비용) 질병관리본부에서 부담, 본인부담금 없음
 (검사방법) C형 간염 항체검사, 항체검사 양성자 대상 확진검사
   * 단일 검체(혈액)로 항체검사 및 항체검사 후 양성자에 대한 RNA 검사 동시 수행(재내원 불필요)  

 

c형간염 예방접종 시범사업은 만 56세(1964년생) 대상으로 국가 건강검진체계를 활용해 2020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수행될 예정입니다.

2020년 일반 건강검진 미 수검자 중 만 56세(1964년생), 남․녀가 해당됩니다.

해당 기간 건강검진 기관 등에서 건강검진 시, 검진 참여․검사 결과 활용 동의서를 제출한 일반 건강검진 미 수검자에 한하며, 시범사업 기간을 지나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수검자는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일반건강검진 채혈 시 C형간염 항체검사를 함께 시행하고 항체검사(1차) 결과 양성인 경우 2차 확진검사를 시행해 재 내원은 불필요합니다.

검사비용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부담하며, 시범사업으로 본인부담금은 없습니다.

궁금하신점은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C형간염 시범사업 전문 콜센터

 

 ㅇ문의전화 : 질병관리본부(☎ 1339) 

 ㅇ건강보험공단( 033-736-3558~9)

 

 

c형간염은 다른 간염과 달리 예방백신이 없습니다. 다만 c형간염 단계에서 조기에 진단 후 치료만 잘 받으면 완치뿐 아니라 경제적 질병 부담, 사망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c형간염 단계에서 치료하면, 간경변 단계 치료 시에 비해 의료비 부담을 약 27% 줄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c형간염은 생소한 질병이기도 한데요. 알고 보니 좀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래도 간편한 방법으로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완치가 가능한 약이 있으니 국가 선별검사와 적극적인 치료 의지가 필요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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